화포식당 노원점
매일 11:00~23:00
02-936-6699
위치
넘나 습한 하루! 쫄겜입니다!
요즘 장마인지 태풍인지 알 수도 없는
요 요상한 기후 속에 살고 있는데
너무 습하고 꿉꿉하고
그런데 덥고!!!!!
다들 문어지지말고 힘내서 먹고살아보자고요!!!
먹고살자고 사는 거 아니겠습니깡~
이럴 때 떠오르는 명언이 하나 있죠
저기압일땐
고기앞으로 가라
그래서 가보았습니다!!!
고기 앞!!!
오늘의 고기 앞입니다!
바로 들어가 보죠!
바로....
얻어먹는 것이랍니다 ^^
얻어먹는 게 제일 맛있쪙~~~
메뉴 구성은
숙성 통삼겹살 항정상 가브리살 생갈비 채끝 등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~
아 좋아요좋아요
가볍게 통 삼겹 깔고 가야죠~
여기는 가만히 앉아있으면
아주머니께서 구워주신답니다!!
군침이 싸~악 돌지 않나요 ㅠㅠ
어흐흫허허헣
여기는 밥을 가차없이 줍니다!!!
는 사실 같이 먹는 사람 밥 훔쳐옴
밑반찬도 아아주~~ 괜찮음!!
좋은 건 한 번 더~
사진 찍다 보니 다 구워져 버렸쥬???
한 입 샥! 먹어 볼까요
헷-
고기 앞으로 와서 기분이 좋아졌으니
화포식당 노원점 평가 및 리뷰 고고고!
평가
맛 : 3.8/5
가성비 : 2.6/5
청결 및 분위기 : 3.3/5
창의성 : 3.0/5
재방문 의사 : O
총 평
꽤 옛날부터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고깃집이었는데
드디어 가봤다.
체인점인지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
서울에만 14개더라…
수도권이면 더 많아진다.
숙성 삼겹살이 대세 시작일 때 등장을 한 것인지
생각보다 체인점이 많았다.
숙성 삼겹살집 중에 맛없는 곳은 아직 못 봤다.
여기도 먹으면서 퍼지는 고소한 기름 맛이 맛있다.
보통 이런 곳의 공통점은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물린다.
하지만 첫 맛의 그 맛있음은 예술이긴 하다.
물론 여기는 다른 곳에 비해
조금은 더 먹을 수 있을 느끼함이었음.
가성비…
역시나 썩 맘에 들지 않는다.
2000원만 깎아줘라…
양도 충분하지 않다….
같이 먹는 사람의 밥을 훔쳐 온 내 사진을 봐라…
다른 고깃집보다 칸막이가 높게 쳐져 있는
자리 공간은 좋았다.
또, 고기 구워주시는 아주머니가
자기 인생 얘기 해주시면서 구워주시는 게
소소하게 좋았다.
아 그리고 고기 곁들여 먹는 순서를 알려주셨음.
소금 -> 묵은지, 고추냉이 -> 명이나물
간이 약한 순서라 하신다.
이런 고깃집은 자리가 보통 깨끗하기 힘들다
그게 참 고질적인 문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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