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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/서울

남부터미널역 | 맛집 | 그림나베 남부터미널역점

by 인생즐겜러 2023. 6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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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나베 남부터미널역점

월-금 11:30~22:30

토-일 11:30~22:00

브레이크타임 15:00~17:00

0507-1313-5188

위치

 

 

 

신나는 하루! 안녕하세요~​ 쫄겜입니다!

오늘은 제가 오래전부터 자주 가던 곳을

여러분께 소개해볼까~ 해요

남부 터미널 쪽이 의외로 맛집이 없는 듯 없는 듯

하나씩 있는 곳이라 제가 한번 다뤄보기로 했습니다!!

제가 처음으로 '이 음식'을 먹어본 곳이기로 해서

애착이 가는 곳인데~

바로 들어가겠습니다!~

오늘 소개할 가게는~

바로 이곳!!!

이쁘죠??

그림나베~!!

여기는 원래 교대역에 있는 곳이

본점인 걸로 알고 있어요!

교대는 웨이팅이 심각하다는 점~~!!

하지만 남터는!!! 우리 남부터미널점은!!!

웨이팅을 해본 역사가 없다는 점~~

그리고 결정적으로!

여긴 가게가 더 넓답니다~

 
 
 

메뉴 구성은

밀푀유 나베 스키야끼 모츠나베 스지나베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!

 

네~

저는 볼 것도 없이

바로 밀푀유 나베 고고~!!

두둥!!!

역시 나베는 이런 맛이죠!

처음 등장 시 요 느낌!!!

꽃이 샤라락~! 피는 듯한 너낌!!!

거기에!

가라아게까지 추가했습니다~

맛있는 음식에

술이 빠지면 섭하죠....

후.....​

나 살 빼야 하는데...

이걸 그냥 지나치는 건

범죄니까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이건!!

난 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꽈!!

한 입 쏙!

다 먹었으면 역시 칼국수를 먹어줘야지요!!!

왜냐면!!

밀푀유로는 배가 전혀 차지 않거든요!!!

역시 탄수화물을 먹어야 배가 차요~~~

!?!?!?!

이건 제가 시킨 거 아닙니다.

저 죽은 제 죽이 아닙 ㄴ....

그냥 종업원분이 해주신 거예요

전 돼지가 아닙....ㄴ...

어서 빨리

그림나베 남부터미널역점 평가 및 리뷰 하도록 하죠!!!

평가

맛 : 3.9/5

가성비 : 2.6/5

청결 및 분위기 : 3.8/5

창의성 : 4.0/5

재방문 의사 : O

총 평

인생 제일 처음 먹었던 밀푀유 나베의 시작이 이 집이다.

적어도 2016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텐데

처음에는 웨이팅에 충격 먹고

그 다음은 비쥬얼에 충격 먹고

가격에 3차 충격 먹었던 추억이 있다.

체인점이 2개였는데 3개가 됐다!

사장님이 무분별한 지점 늘리기를

안 좋아하시는 게 분명하다.

맛은 지점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다.

항상 담백하고 슴슴하게 맛있다.

칼국수에서 마지막 죽까지

국물은 점점 짜지는데 탄수화물이 섞여 들어가는,

그 맛이 적절해서 좋다.

겨울에 사케랑 같이 먹으면 진심으로 극락 볼 수 있다.

가격은 나이가 들어서 와도

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될 뿐이지

썩 맘에 드는 가격은 아니다.

물론 칼국수에 죽까지 해 먹으면 배가 안부를 수가 없다.

개인적으로 남부터미널지점을 좋아한다.

사람이 덜 하거든…

교대는 사람이 터진다 정말로.

처음에 웨이팅 2시간 기다려봤다.

그리고 남터가 내부 공간도 더 넓고 이쁘고 쾌적하다.

내 인생 밀푀유의 시작이라

첫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.

그 때는 너무 획기적이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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