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문역, 수유역 | 맛집 | 지동닭갈비 본점

지동닭갈비 본점

화-월 11:00~22:00

수요일 휴무

0507-1377-32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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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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쫄!하! 즐거운 하루! 쫄겜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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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우이천 산책을 하다 맛집을 찾던 중!

친동생이 추천해 준 곳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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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확인 고고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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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?!?!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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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....

제대로 찾아온 것이 맞는 것인가?

여기가.... 진정 닭갈비 집의 인테리어인가..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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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이런 건 생각도 못 했는데

외관 인테리어가 감성 터져버려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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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을 들고

냉큼 들어가서 착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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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자 보자~~

메뉴 보자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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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이천 근처 닭갈비 집의 메뉴 구성은~

치즈닭갈비 우삼밥 우삼면 우삼칼 볶음밥 정도네요?

 

역시 닭갈비 원툴!

그렇다면 닭갈비를 시켜야지요!

그런데 그냥으로 시키면 아쉬우니까

역시 치즈 닭갈비 확정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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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...

혹시 이런 닭갈비 가게 보셨나요...?

무슨 감성 카페 온 줄???

닭갈비집이 이렇게 이뻐도 되나요...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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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와서 그런가...??

담에 낮에 오고 후기 알려드릴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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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너무 이쁘네요.....

머엉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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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세팅을 해주시는데

이거 보고 피식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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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귀엽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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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저걸 찍어 먹진 않았쥐!

저는 와사비를 안 좋아해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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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....

나왔어요 치즈 닭갈비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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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영롱한 아이들을 보세요...

내 눈도 멍해지는 것 같아...

(매직 아이 되는 중.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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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지는 이 치즈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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츄와아아앙아아압~~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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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..이 말도 안 되는 조합을

최초로 고안해낸 사람

노벨상 줘야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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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도 노벨 평화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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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평화를 줬어 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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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...

항공샷 찍다가

저도 모르게 육두문자 감탄사 나와버림요

이거는 안 나오면 사람 아님

내가 험악한 게 아니다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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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....

이걸 보신 여러분은

당장 나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.

자 여러분은 이제 신발을 신게 됩니다.

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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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북쪽에서 멀리 사는 자

패배할 것이다

하하하하하하하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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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.

정말 혹시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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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랄까 봐 너무 염려가 되어서!

우삼칼까지 살포시 시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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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저는 돼지가 아님을 주지 시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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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

우삼겹을 넣은 밥

우삼겹을 넣은 라면

우삼겹을 넣은 칼국수를

팔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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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의 이름은

우삼밥

우삼면

우삼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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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밥과 면은 예상이 되는 맛인데

칼국수는 도저히 예상이 안되어서

시켜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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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....

우삼겹을 느끼함을 어떻게 잡나 했더니

매운맛으로 잡는 것이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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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생각보단 맛있어서

살짝 놀래버림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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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렇게 다 먹었으면

우리는 마지막 미션이 하나 남게 되겠죠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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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죠!!

볶음밥까지는 먹어줘야~~

어디 가서 잘 먹었다는 소문이 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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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배가 고파서 시킨 게 아님!

이건 다아~~

음식을 대하는 사람이라면

차려야 하는 예의... 같은 거랄까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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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탄 부분은

박박 긁어서 모아서 먹는 맛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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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쥬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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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

하마터면 배 터질 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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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나면서 어디서 뻥!

소리 나는 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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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 긴 사진 끝에

지동닭갈비 본점 평가 및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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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

맛 : 3.8/5

가성비 : 3.6/5

청결 및 분위기 : 4.3/5

창의성 : 3.2/5

재방문 의사 : 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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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평

일단 체인점이 본점 포함 2개가 있다.

처음 가면 가게 입구 분위기에 놀란다.

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이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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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 확실히 있다.

압도적이다! 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맛있다.

우삼면 먹을까 했다가 우삼칼을 먹었는데

우삼겹 때문에 느끼할 것 같았던 걸 매운맛으로 잡았다.

그래서 난 매웠다는 소리.

정말 기대 안 하고 먹은 것치곤 맛있었다. 한.. 3.5?

볶음밥은 맛 없으면 문제가 있으니까 패스~

아 볶음밥 참기름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.

맛은 좋은데 바삭해지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느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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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양이 적어 보였다.

그래서 ‘아 가성비 일단 3.1 정도…’ 였으나

먹다 보니 양이 생각보다 되어서 놀랬다.

보이기에 적어 보였나 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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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결 좋고~

식당 분위기 너무 맘에 들었다.

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

식당이 목재 느낌으로 따뜻하게 이쁜 게 좋았다.

낮에는 어떨지 궁금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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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점이 새우가 닭갈비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다 들어간다.

그게 좀 인상 깊었다.